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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허한 혁신과 책임 있는 연구, 지속가능한 제주 대전환의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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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원장 유 영 봉 | 보 도 자 료 | |||||
배 포 일 | 2026. 9. 23.(수요일) | |||||
담당부서 | 연구기획전략실 ☎ 064-729-0528 | 문 의 | 담당자 조남운 부연구위원 ☎ 064-729-0504 | |||
제주연구원, 글로벌 AI 허브 제주 유치 근거 제시…“제주는 16년째 그 일을 해 왔다” 제주는 글로벌 AI 허브의 적격지.. 10월 공청회 앞두고 대응 필요성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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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글로벌 AI 허브, 제주가 준비된 이유(연구책임 조남운 부연구위원)」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의 입지로 제주가 갖춘 조건을 분석하고 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기후·보건·식량 등 한 나라나 한 기구의 힘만으로 풀기 어려운 과제를 AI로 함께 해결하기 위해 UN 산하 9개 국제기구와 5개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허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10월 중 공청회와 후보지 공모·평가를 거쳐 2027년 개소한다는 일정을 제시한 바 있다.
□ (허브의 성격) 연구진이 정부가 발주한 「글로벌 AI 협력 방안 수립 지원」 제안요청서의 과업 내용을 분석한 결과, 허브는 국제협력 기능 수행이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허브를 “국제 캠퍼스 형태의 개방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있다.
□ (제주의 조건) 이러한 성격에 비추어 연구진은 제주가 이미 갖춘 조건에 주목했다.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CIFAL Jeju)는 2010년 이후 16년간 UN 기구와 함께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2025년 한 해에만 150여 개국 7,049명이 제주에서 연수를 받았다.
- 그중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 디지털 거버넌스」(63개국 509명) 등 AI를 주제로 한 과정도 포함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강화 교육이 제주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또한 글로벌 AI 허브 용역의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국제협력 조직인 글로벌협력본부가 서귀포시에 있다. UN 기구 경로와 정부 경로가 한 지역에 함께 놓인 사례는 제주 사례 외에는 국내에서 달리 확인되지 않는다.
□ (정책 제언) 연구진은 ①CIFAL Jeju와 NIA 글로벌센터를 연계한 AI 연수과정 신설, ②국제기구 실사에 대비한 기초자료 마련, ③국제기구 유치·운영 관련 법·제도 요건 사전 검토, ④국제연수 기능과 지역 산업·인재 정책의 연계, ⑤10월 공청회 등을 통한 제주 여건 설명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 연구진은 “허브가 요구하는 조건 가운데 예산과 시간을 들여도 단기간에 만들 수 없는 것을 제주는 이미 갖추고 있다”며 “제주에 허브를 두는 것은 없던 기능을 새로 만드는 일이라기보다 16년간 작동해 온 기능에 국제적 지위를 부여하는 일에 가깝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이러한 제언은 국가 아젠다로서 글로벌 AI 허브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주의 국제협력 역량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므르, 제주에서 적극적으로 국가기관과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지금 착수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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