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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허한 혁신과 책임 있는 연구, 지속가능한 제주 대전환의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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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원장 유 영 봉 | 보 도 자 료 | |||||
배 포 일 | 2026. 08. 14.(금요일) | |||||
담당부서 | 연구기획전략실 ☎ 064-729-0528 | 문 의 | 담당자 좌민석 연구위원 ☎ 064-729-0522 | |||
제주시 26개 읍면동, 인구특성 반영한 '맞춤형 발전전략' 제안 제주연구원, 「제주시 읍면동 인구특성을 반영한 특화 발전 전략 연구」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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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제주시 26개 읍면동의 인구구조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제주시 읍면동 인구특성을 반영한 특화 발전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시 전체를 하나의 기준으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이번 연구는 최근 제주시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뚜렷해지면서, 지역별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여건을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추진됐다.
□ 실제 제주시 인구는 규모와 구성 양면에서 변화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제주시 총인구는 503,607명으로 2021년보다 3,236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주민등록인구가 7,914명 줄어든 반면 등록외국인은 4,678명 늘어, 총인구 감소 폭보다 인구구성의 변화가 더 크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구조 변화도 함께 확인됐다. 제주시 고령인구는 2021년 74,054명에서 2025년 90,259명으로 늘었고, 고령인구 비중도 같은 기간 14.6%에서 17.9%로 확대됐다.
○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지역별로 균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계했다.
□ 이에 따라 연구는 제주시 읍면동 발전전략의 기본방향으로 ▲인구감소 대응 및 정주기반 강화 ▲생활인구 활용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삶의 질 제고 ▲권역 및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추진을 제시했다.
□ 특히 동지역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하나의 권역으로 접근하기보다 원도심권과 신도심권으로 구분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원도심권은 원도심 재생과 노후 주거지 개선, 전통시장·역사문화자원 활용, 고령친화 생활서비스 강화를 중심으로 정주매력을 높이는 방향이 제시됐다.
○ 반면 연동·노형동 등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권은 생활서비스 고도화와 청년·생산가능인구 정착기반 강화, 교통·주차·보행환경 개선 등 성장관리형 전략이 요구된다고 봤다
□ 읍면지역과 도서지역에 대해서도 여건에 따라 다른 접근이 제안됐다. 동부읍면지역은 순유입이 유지되고 있으나 유입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정주인구를 유지하고 생활서비스를 보완하는 것이 과제로 꼽혔다.
○ 서부읍면지역은 생활인구와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주환경과 관광기능 간 균형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도서지역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에 대응한 의료·복지·교통 등 기초 생활서비스 확충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 연구진은 "제주시 읍면동은 인구 규모, 연령구조, 순이동, 생활서비스 수준이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제주시 전체를 하나의 기준으로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읍면동별 인구 특성과 생활권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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